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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9-05 11:39:01
  • 수정 2026-03-27 13: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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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덤 에지` 훈련 (서울=연합뉴스) 지난 13일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한미일 다영역 훈련인 `24-2차 `프리덤 에지`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한미일 3국이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다영역 연합훈련 ‘프리덤 에지’를 실시하며 군사 협력 강화를 이어간다.


합동참모본부는 이 날 한국과 미국, 일본이 15일부터 19일까지 공해상에서 ‘2025 프리덤 에지’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양과 공중, 사이버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작전 능력 향상과 3국 간 상호운용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합참은 “다영역에서의 작전 역량을 높이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제법과 규범을 준수한 가운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고 지역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연례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프리덤 에지는 한미일 안보 협력 강화를 위해 도입된 정례 다영역 훈련이다. 지난해 6월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처음 실시된 이후 같은 해 11월 두 번째 훈련이 이어졌다. 과거에도 3국이 수색구조나 미사일 경보, 전략폭격기 호위 등 개별 훈련을 진행한 사례는 있었지만, 해상과 공중, 사이버를 통합한 정례 훈련은 이 프로그램이 처음이다.


앞선 훈련에서는 해상 미사일 방어와 방공·공중 작전, 대잠수함전, 해양 차단, 수색구조, 사이버 방어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포함됐다. 두 번째 훈련에서는 대해적 작전과 해상 공방전까지 추가되며 범위가 확대됐다.


이번 세 번째 훈련은 약 10개월 만에 실시되며 기간도 기존 사흘에서 닷새로 늘어났다. 합참 관계자는 “올해는 한 차례만 시행되는 만큼 훈련 일정을 확대했다”며 “세부 내용은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열리는 3국 연합훈련으로, 기존의 안보 협력 기조를 유지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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