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캠프는 위스콘신에서 부정행위가 보고됐다며 재검표를 요청하겠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CNN, CBS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트럼프 선거캠프의 빌 스테피언 선대본부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위스콘신의 여러 카운티에서 결과의 유효성에 대해 심각한 의문을 불러 일으키는 부정행위 보고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스테피언 본부장은 "대통령은 재검표를 요청할 수 있는 기준 안에 있으며 즉각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초반 위스콘신에서 우세했지만 개표 막바지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에게 따라잡혔다.
위스콘신 개표 99% 기준 바이든 후보는 득표율 49.4%로 트럼프 대통령(48.8%)를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격차는 2만 표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위스콘신은 선거인단 10명이 달려 있는 핵심 경합주로,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 모두에게 당선을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 할 지역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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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hytimes.kr/news/view.php?idx=7299-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