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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07 14: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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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의 충돌로 중동 위기가 고조되어 있는 상황에서 미군은 지금 중동지역에 얼마나 파병되어 있을까?


지난 4일(현지시간) 이란의 실세이자 최고사령관인 솔레이마니가 미군의 작전에 의해 사망한 다음 이라크 정부는 주 이라크 미군부대 철수 결의안을 표결에 붙였다.


현재 이라크에는 6000명 정도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지만 다른 중동 국가들에도 상당수의 미군이 파병되어 있다.


가장 많은 곳이 아프가니스탄으로 14,000명이고 그 다음이 카타르와 쿠웨이트에 13,000명이 주둔 중이다. 


카타르 미군기지는 중동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도하 남서쪽에 위치한 알 우데이드 공군기지는 지난 IS와의 전쟁에서 결정적 역할을 했었다. 이곳은 특히 이라크,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상공에서의 미국과 연합공군력을 조정하는 임무를 맡고 있소 중동지역 공군작전의 센터이기도 하다. 


그리고 바레인에 7,000명, UAE에 5,000명, 요르단과 사우디 아라비아에 각각 3000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 


이 중 바레인에는 미5함대가 있으며 이사 공군기지(Isa Air Base) 역시 아주 중요한 거점이 되고 있다. 


시리아에는 원래 2000명 정도가 주둔했으나 지금은 800여명 정도만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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