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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19 22: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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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을 살린 맥아더장군이 종북좌퍄ㅏ들에 의해 폄훼를 당하고 있다. [사진: Why Times DB]


한국을 공산적화로부터 구해내고자 낙동강전선을 방어하고 적이 장악하고 있는 허리를 끊어버리기 위해 수많은 지휘관들의 반대를 무릅쓰면서까지 조석간만의 차이가 가장 큰 서해의 상륙작전을 감행하여 성공시킨 인천상륙작전은 세계의 상륙전 전사에서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함께 세계전사에 영원히 기록될 역사이다.


바로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을 공산적화의 직전에서 구해낸 전쟁의 대서사시오, 전세를 일거에 역전시킨 한편의 전쟁 드라마였다.


이것은 맥아더의 뛰어난 지략이 적의 허를 찌른 대작전었고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한 적의 기만전략으로 장사상륙작전을 전개한 것은 전략의 백미였다.


이런 기발한 작전은 맥아더가 아니었다면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것이었다.


아무튼 대한민국의 국호를 지금껏 사용하고 있는 것은 맥아더가 없었다면 어디 가당키나 한 일인가?


그런데도 한국을 구해내고 대한민국인을 피로써 지켜내며 전후에도 한국 전쟁고아와 폐허의 한국을 구해내는데 총력을 다해 준 맥아더장군을 양민을 학살한 원흉으로 지목하고 은혜를 원수로 갚으려 하는 대한민국과 종북 친중 좌파들!


그리고 준동할 수 있도록 그들을 돕고 있는 편협한 좌파적 역사관을 가지고 있는 일부 역사학자들이 있어서 너무나 가슴아파하는 역사학자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미국인은 다름 아닌 미국의 버지니아주 노퍽시에 있는 맥아더 기념관에서 13년 째 사료실장을 맡고 있는 젊은 역사학자 제임스 조벨(Zobel.42세)이다.


조벨 실장은 한국의 한 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한국인들이 맥아더가 직접 양민학살을 지시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런 논리라면 수만 명의 한국 민간인들을 미국의 배에 실어 구조한 흥남철수작전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되물으면서 최근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맥아더 동상 철거 시위에 대해서 “한마디로 당황스럽고 혼란스럽다”고 했다.


조벨 실장은 “내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한국의 일부 역사학자들이 가지고 있는 한국전쟁관이다. 지난 몇 년 간에도 5-6명의 한국 학자들이 이곳을 다녀갔다. 그 중에 최소 3명 이상은 한국전쟁이 북한의 방어적 전쟁”이라고 믿는 것 같다. “그들은 아무리 수많은 자료를 내밀어도 끄덕도 하지 않는다. 도대체 들으려 하지 않는다.”고 우려를 강하게 표명했다 한다.


이러한 조벨 실장의 인터뷰에서 전하려는 메시지는 한국의 역사학자 및 대한민국 정부 그리고
한국인들에 대한 배신감과 불신이 얼마나 극에 달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한 예에 불과하다.


결국 한국의 좌파 및 일부 좌편향 역사학자들이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고 아직도 6.25전쟁을 미국의 북침전쟁으로 간주하고 있고 대한민국 정부는 은연중에 좌파들의 반미시위와 맥아더 동상의 철거시위를 즐기고 있는 모양새이고, 일부 시민단체들의 일리 있는 주장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어찌 이럴 수 있는 것인가?


은혜를 갚지는 못할망정 원수로 갚으려 하는가?


아직 한국에는 국가보안법이 존재하고 있다.
대통령은 취임선서를 굳이 거론하지 않더라도 헌법과 지고지순의 가치인 법을 지켜야할 의무가 있다.


만약에 이를 수수방관하는 것은 대통령의 직무유기이고 한미동맹의 근간을 뿌리 채 흔드는 동맹파괴 행위이다.


국가안보에 지대한 저해행위를 왜 바라보고만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개인사로는 미국은 대통령을 오늘에 있게 한 잊어서도 잊을 수도 없는 생명의 은혜인 국가가 아닌가?


생명의 항해로 미국 화물선 메르디스 빅토리아호의 약 12.000명의 피란민과 함께 있었던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지 않는가?


제발 은혜만은 알고 살자!

비록 갚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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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영 객원 논설위원 송재영 객원 논설위원의 다른 기사 보기
  • 전,한국검경신문사 보도본부장 겸 논설위원장
    전,새한신문(현,새한일보사 )부사장
    전,소셜네트웍기자협회 고문
    현,국제언론인클럽,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논설위원 등재
    고정칼럼:송재영의 우이독경
    전,4대개혁추진국민운동 본부장
    전,국민행복당 중앙당 초대사무총장.
    현,자유한미연합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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