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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7 23: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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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후보] 유아교육, 공교육에 편입하고 전면 무상 지원


▲ 박선영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선거운동본부를 방문한 황교안 총리 [박선영 페이스북]


유아교육, 공교육에 편입하고 전면 무상 지원 

- 유아교육비로 월 50만원을 현금대용 쿠폰(바우처)으로 지원- 

- 유아 무상(의무)교육으로 학부모 부담 제로(0)를 실현 - 


  박선영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7일 “아이 키우는 비용으로 현금대용 쿠폰(바우처)을 월 50만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선영 후보는 이날 오전 양재 천사유치원을 방문해 “현재 지원되는 30만원 내외로는 아이 키우는데 턱없이 부족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선영 후보는 “서울교육에서 유치원교육이 제일 중요하다”면서 “유아정책은 복지정책이자 인구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유치원 교육은 당연히 공교육의 한 축으로 우선지원이 필요하다”면서 “그래야만 우리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후보는 “유아 의무(무상)교육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누리과정 현재 지원비(현 22만원)를 뛰어넘어, 국공립·사립유치원 구분 없이 유아 1인당 50만원(17년 유아 1인당 표준교육비 48만원)을 지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육재정을 확충해서라도 3배 수준까지 늘리겠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유치원의 자율성을 최대 보장하고, 지원하겠다”고도 밝혔다. 


그는 “사립유치원을 감시·간섭의 대상으로 삼지 않고, 자율성을 최대 보장하겠다”면서 “유치원 운영이 어려운 곳은 교육청 차원에서 출구전략을 마련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박선영 후보는 “젊은 엄마들이 유치원 교육비 부담 없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면서 “가장 안전한 교육환경에, 가장 저렴한 비용의 유치원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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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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