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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30 15:55:00
  • 수정 2018-05-31 10: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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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에 도착한 문재인대통령, 앞에 깔린 빨간 카펫도 한국에서 공수해 갔다고 해서 말썽이 생겼다. [뉴시스]


6.12 미ᆞ북정상회담이후 트럼프가 가장 우선적으로 고민하고 걱정해야 할 일은 문재인 정부에 대해 분명한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문재인은 지금까지도 그래왔듯이 갑자기 올림픽행사에 김정은을 끌어들여서 북한을 돕지 않았는가?
북폭을 막고 김정은에게 시간을 벌어주었다!


평창 올림픽이 끝난후 또 북폭이 있을까 걱정하여 남북정상회담을 급조해 북한에게 시간을 벌어주지 않았는가?


그리고 나서 미ᆞ북정상회담을 제안하여 또 시간을 벌어주고 있지 않는가?


한미정상회담 직후 트럼프는 김정은을 압박하기 위하여 미북정상회담을 취소했다.
그리고 문재인은 잠시 빠져서 기다려보라고 하지 않았는가?


그런데도 문대통렁은 대통령직을 잠시 망각한채 곧 바로 북한으로 비밀리에 올라가 2시간 동안이나 김정은을 만나고 오지 않았는가?


트럼프의 의도와 미국이 가는 길을 계속하여 방해를 해온 사람이 문재인정부라고 미국이 생각하기 시작했다는 점은 심각한 일이다.


앞으로도 미국이 구상하는 방향으로 미북정상회담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오히려 한국정부를 배제해야만 하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


오죽했으면 국무총리가 북한 비핵화 과정에 대해 한국이 말을 삼가야 한다고 말했겠는가?


설령 6.12 미북정상회담 개최까지 성공한다고 해도 남은 실무적인 과정에서는 계속해서 문재인 정부의 섣부른 판단이나 미국보다 앞서는 행동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을 것이다.


이미 문재인 정부의 사회주의적 행동에 대해 미국내에서는 많은 우려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문재인 정부의 지향점에 대해 이미 문제를 삼기 시작했다.


트럼프는 북핵을 해결하기 전 대한민국의 공산화를 먼저 막아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조심스러운 의견도 나오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이러한 우려에 대해 귀를 열어야 한다.


문재인 정부가 한미동맹을 외해시키려 한다는 불신도 불식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 문재인 정부는 오해살 일을 해서는 안된다.


다시한번 문재인 정부의 각성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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