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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1 1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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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정찰위성 발사준비위원회 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달 17일 보도했다. 이날 현지 지도에는 김 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지난달 우주개발국에 이어 동행했다.[사진= 조선중앙통신]


우리 군 당국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러 정상회담을 위해 러시아를 방문할 것으로 11일 내다봤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북러 정상회담과 관련해 "국방부는 김정은 러시아 방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방문을 하게 되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을 갖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외신은 김 위원장이 10일(현지시간) 개막한 동방경제포럼(EEF) 기간에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 정상 회담에서 무기 거래를 비롯해 군사협력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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