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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30 04: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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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한미일 대잠전 훈련에 참가한 전력들이 30일 동해 공해상에서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미국 원자력추진 잠수함 아나폴리스함(SSN), 미국 원자력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 한국 구축함 문무대왕함(DDH-II), 일본 구축함 아사히함(DD), 미국 이지스구축함 벤폴드함(DDG), 미국 순양함 첸슬러스빌함(CG). (사진=해군 제공)


한미 해군은 29일 제주 남방해역에서 한미 연합 대잠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북한 잠수함 침투에 대비해 한미 해군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상호운용성을 증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대잠전 훈련에는 한국 해군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 장보고급 잠수함 이순신함, 미국 해군 핵추진잠수함 아나폴리스함이 참가했다. 한미 참가전력이 호송작전 수행 간 가상의 북한 잠수함을 탐색·추적·식별 등 대응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훈련에 참가한 율곡이이함 함장 김기영 대령은 "이번 훈련은 북한의 다양한 수중위협에 대한 한미 해군의 연합 대잠작전 수행능력을 증진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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