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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쪼개기] 美 핵추진 항공모함이 한국에 오는 이유? - 북한 핵실험 맞대응 위해 로널드레이건함 한국행 - 동헤에서 한미연합훈련 후 부산항 입항 예정 - 북한 핵실험 강행할 경우 전과 다른 대응할 것 경고
  • 기사등록 2022-09-03 13: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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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핵항모 레이건함 5년 만에 한국 온다]


미국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이 이달 중 한국으로 온다. 미 핵항모가 한국으로 오는 것은 지난 2017년 칼빈슨함이 부산에 온 이후 5년 만이다.


2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미 7함대 소속 핵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호가 이달 중 동해상에서 우리 해군과 언합훈련을 한 후 해군작전사령부 기지가 있는 부산항에 입항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요코스카가 모항인 레이건함은 지난 8월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당시 중국의 군사적인 위협에 맞서 대만 인근 해역에서 계속 활동해왔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로널드 레이건함은 한국에서 최소 1주일 이상 머물면서 작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레이건함의 구체적인 한국 방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북한의 핵실험이나 ICBM 도발 같은 위기 징조에 따라 일정이 결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뉴스쪼개기; 오늘의 뉴스에 대한 와이타임즈의 시각]


미군의 핵추진 항공모함의 한국행이 특히 주목을 받는 것은 북한의 대형 도발과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한미일 안보수장들은 1일(현지시간) 북한이 7차 핵실험을 할 경우, 잘못된 선택임을 깨닫게 하기 위해 지금까지와는 확실하게 다른 대응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북한이 추가 핵실험에 나설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미일이 북한에 대해 최대한의 압박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미국 하와이에서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秋葉剛男)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2시간가량 3자 회의를 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한미일 안보수장이 대면 회의를 한 것은 처음이다.


그런데 회의를 마친 후 김성한 안보실장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김 실장은 회의 참석 후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사실상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준비를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한미일과 국제사회가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가 있었다”며 “만약 북한이 혹시라도 7차 핵실험을 하게 되면 그것은 절대 ‘6 더하기 1’이 아니다. 지금까지 대응했던 그런 방식이 아니라 한미일이 공조로 국제사회와 더불어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올 들어 수차례 미사일 도발에 나선 북한에 추가 핵실험이 사실상 ‘레드라인(금지선)’이 될 수 있다는 강력한 경고를 북한에 보낸 것이다.


이번 한미일 안보수장 회의에서는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한 미군 전략자산 전개 등 확장억제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또한 김 실장은 “이달 중순 열릴 한미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에서 구체적인 확장억제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런 관점에서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의 한국 방문도 이뤄지는 것이다.


한편, 북한의 노동신문은 지난 8월 21일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혁명 사상은 주체 조선의 광휘로운 앞길을 밝힌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집권 10년 성과로 ‘핵무력 완성’을 내세웠다. 북한이 ‘핵무력 완성’을 언급한 것은 김 부부장이 담화에서 ‘핵은 국체(국가 근간)’라고 밝힌 것과 궤를 같이하는 대목이다.


북한의 이러한 핵무력완성 선포는 추가 핵실험을 앞두고 민심을 다잡기 위한 준비 작업의 일환으로 보인다.


북한은 이미 핵실험을 할 준비를 모두 완료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버튼을 누를 시점만 남아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미국은 북한 전역에 대한 정밀한 정보수집을 통해 북한의 동향을 철저하게 감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로널드 레이건함이 동해로 온다는 것은 그만큼 북한의 핵실험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핵추진 항공모함까지 동원하면서 북한이 핵실험을 해서는 안된다는 강한 압박을 하기 위함인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김정은이 이러한 압박을 뚫고 과연 핵실험을 강행할 수 있을까?


*뉴스 한 줄 평:


김정은의 위험한 줄타기, 7차 핵실험은 북한 붕괴의 시작점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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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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