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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8-17 1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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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은 남의 유조선 못 막고 미국은 이란 수출항 봉쇄…‘단방향 봉쇄’의 역설

┗ 남의 배는 빠져나가는데 이란산 원유만 발이 묶였다

┗ OPEC+와 우회 송유관…세계는 ‘이란 없는 시장’ 준비한다


호르무즈해협을 봉쇄해 세계 에너지 시장을 인질로 잡으려던 이란의 승부수가 거대한 역풍으로 돌아오고 있다. 이란은 호르무즈해협을 막으면 세계가 공포에 빠지고 트럼프가 먼저 굴복할 것이라고 믿었다. 한국의 일부 언론도 이란의 위협과 협상 조건은 크게 전하면서 미국의 해상봉쇄가 실제로 어떤 결과를 만들고 있는지는 제대로 주목하지 않았다. 그러나 현실은 정반대로 움직였다. 다른 산유국의 유조선은 위치신호를 끄고 해협을 통과했지만, 미국의 감시망에 걸린 이란산 원유는 하르크섬 주변에 갇혔다. 세계를 봉쇄하려던 이란이 트럼프의 역봉쇄에 걸려 스스로의 재정 생명줄을 끊는, 말 그대로 ‘제 꾀에 제가 넘어간’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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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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