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완성된 각본 요구하는 베이징과 현장 협상하는 워싱턴의 충돌
┗ 미국은 회담을 준비하지만 중국은 시진핑의 각본을 만든다
┗ 트럼프 방중 때 중국이 썼던 수법, 이번에는 미국이 되돌려준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9월 미국 국빈방문을 불과 6주가량 앞두고 베이징 외교라인이 사실상 ‘멘붕’ 상태에 빠졌다. 정상회담을 총괄할 미국 측 책임자와 구체적인 의전, 합의문은 물론 시 주석이 들고 돌아갈 성과물조차 확정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를 단순히 트럼프 행정부의 행정 혼선이나 조직적 공백으로 해석해서는 본질을 놓치게 된다. 지난 5월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준비 과정에서 중국이 세부 협의에 비협조적으로 나오며 미국 측을 곤혹스럽게 했던 상황이 이번에는 정반대 방향으로 재현되고 있다고 보는 것이 훨씬 정확하다.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