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마스 결국 항복…총을 내려놓은 진짜 이유는 '이란의 몰락'
┗ "이란은 이미 오래전 하마스를 버렸다"…이번 사태의 핵심
┗ 만신창이가 된 이란…하마스를 돌볼 여력조차 사라졌다
하마스가 결국 창설 이후 처음으로 무장해제를 받아들이겠다는 문서에 서명했다. 수십 년 동안 조직의 존재 이유였던 무장투쟁 노선을 스스로 내려놓은 것이다. 그러나 이번 서명의 본질은 평화를 향한 결단이 아니라, 더 이상 싸울 힘도, 자신들을 끝까지 떠받쳐 줄 후원국도 남지 않았다는 현실을 인정한 '좌절의 항복'에 가깝다.
결정적인 변화는 이란이었다. 미국 고위 관리는 "이란은 이미 오래전 하마스를 버렸다"고 단언했다. 실제로 이란은 마지막 순간까지 협상에 응하지 말라고 만류했지만, 정작 하마스가 절실히 원했던 무기와 자금, 군사적 지원은 더 이상 제공하지 못했다. 결국 하마스는 이란의 만류를 뒤로한 채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만신창이가 된 이란이 더 이상 자신들을 지켜줄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인 순간, 하마스에게 남은 선택지는 사실상 하나뿐이었다.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