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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8-02 1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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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북 지하수·남수북조·식량 수입 의존이 동시에 압박하는 중국의 심장부

┗ AI보다 먼저 거론된 ‘수망’…중국 지도부도 위기 인식

┗ 물은 남쪽에, 권력과 곡창은 북쪽에 몰렸다


시진핑 정권이 진정 두려워해야 할 위협은 대만해협의 군사적 긴장이나 미국의 첨단기술 봉쇄만이 아니다. 중국공산당 지도부와 인민해방군 지휘부가 자리 잡은 베이징을 비롯해 화북의 곡창·산업지대 전체가 만성적인 물 부족 위에 서 있기 때문이다. 중국공산당이 지난 4월 국가 인프라 투자 목록에서 ‘수망(水網)’을 가장 먼저 열거한 것도 물 문제가 더는 미룰 수 없는 국가안보 현안으로 떠올랐음을 보여준다. 남수북조를 통해 지하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지만, 그 대가는 남부 수계에 대한 의존과 화북 농업용수 통제라는 또 다른 부담이다. 결국 물 위기는 중국을 단숨에 무너뜨릴 폭탄이라기보다 시진핑 체제를 안에서부터 지속적으로 소모시키는 ‘느린 시한폭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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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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