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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빈 방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공식 환영 - 수교 140주년 기념한 11년 만의 국빈 방문으로 양국 협력의 상징적 의미 더해 - 청와대에서 의장대 사열과 어린이 환영단 영접 거쳐 정상회담 및 국빈 오찬… - 양국 정상 간 소인수·확대 회담 통해 주요 협정 체결 및 공동언론발표 예정
  • 기사등록 2026-04-03 1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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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환영식장 향하는 한-프랑스 정상(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찾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위해 청와대에서 공식 환영식을 개최하고 양국 간 우호 증진을 위한 외교 일정에 돌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청와대를 방문한 마크롱 대통령을 직접 맞이하며 최고의 예우를 갖춘 환영 행사를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 이후 11년 만에 성사된 프랑스 정상의 국빈 방한이자, 양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 걸맞게 성대하게 치러졌다. 약 280명 규모의 3군 의장대가 위용을 갖춘 가운데, 마크롱 대통령의 차량이 진입할 때는 전통 의장대와 취타대가 호위를 맡아 한국적 전통미와 격식을 동시에 선보였다.


환영식의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프랑스 국적 어린이 7명을 포함한 총 30명의 어린이 환영단도 현장에 함께했다. 이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은 이들의 환영 인사에 일일이 화답하며 양국 미래 세대의 교류와 화합을 상징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공식 환영 절차를 마친 두 정상은 청와대 본관으로 이동해 외교 및 경제 협력의 구체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회담 일정에 들어갔다.


이 날 예정된 한-프랑스 정상회담은 소수 관계자만 참석하는 소인수 회담과 주요 부처 인사가 배석하는 확대 회담의 순서로 진행된다. 두 정상은 안보,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약 및 양해각서(MOU) 서명식을 가질 예정이다. 회담의 최종 결과물은 이후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양국 국민과 국제사회에 상세히 공유될 계획이다.


모든 공식 회담이 마무리된 뒤에는 영빈관에서 국빈 오찬이 이어진다. 이 자리에는 양국 정상 부부와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 140여 명이 참석하여 수교 14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민간 부문의 교류를 독려할 예정이다. 프랑스는 한국의 전통적인 우방국으로서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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