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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23 11: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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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OECD 회원국 평균임금.(사진=OECD 홈페이지 캡쳐)


 한국 근로자 평균임금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의 90%를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OECD에 따르면 한국 근로자 평균임금은 4만8922달러로 전체 38개 회원국 중 19위를 기록했다. OECD 회원국 평균 5만3416달러의 91.6%에 해당하는 수치다.


한국 근로자의 평균임금은 이탈리아(21위·4만4893달러), 스페인(24위·4만2859달러)보다 많았다. 일본은 4만1509달러로 스페인보다 한 단계 아래인 25위에 자리했다. 한국과 일본의 격차는 약 7400달러다.


한국 근로자 평균임금은 2018년(4만5640달러) 이후 줄곧 4만5000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2021년에는 역대 최고인 4만9143달러를 찍었지만 2022년 추세가 한풀 꺾였다.


남녀 임금격차 순위는 한국이 월등히 높았다. 한국은 31.2%로 전체 회원국 중 압도적 1위다. 30%를 넘긴 국가는 한국 뿐이다. OECD 평균(12.1%)도 크게 상회했다.


한편 평균임금이 가장 높은 국가는 아이슬란드(7만9473달러)로 조사됐다. 미국(7만7463달러)은 룩셈부르크(7만8310달러)에 이어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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