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복무기간이 남성 기준 8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북한에서 탈영병이 올해 들어 80% 이상 증가했다는 군당국의 보고가 나왔다.
29일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방정보본부 국정감사 뒤 브리핑에서 정보위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올 들어 북한의 탈영병이 전년대비 80%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원인은 경제 악화와 군인들의 노역 동원 심화로 탈영병이 80% 증가했다고 한다"며 "공사장 등에 노역 동원하는 게 심해졌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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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idwest 대학교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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