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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01 22: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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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가 지난 3월18일 오후 재판을 마치고 법원 경위의 도움을 받아 법정 밖으로 나오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찰이 두 차례에 걸쳐 무혐의로 판단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의 추모공원 사업권 편취 의혹을 검찰이 다시 재수사하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번주 초께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장모 최모씨와 그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모씨 사건 재수사 요청을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재수사 요청을 또 받은 건 맞다"며 "다만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하기 곤란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검찰이 이 사건 재수사를 요청한 건 올 초에 이어 두번째다. 경찰은 지난 6월15일 재차 불송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지난해 1월 고소인 노모씨는 경기 양주 추모공원 경영권을 김씨가 강탈했다고 경찰에 고소했다.


노씨는 최씨와 김씨가 추모공원 시행사 주식을 위조해 자신을 해임했고, 사업권을 가져갔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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