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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20 0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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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전 상황실에 들른 네타냐후 총리 -사진=PM of Israel]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9일(현지시간) 가자 지구에서의 군사 공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AP 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군 사령부를 방문한 뒤 "이스라엘 시민에게 평온함과 안보를 돌려줄 것"이라며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이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의 이날 발언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 직후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와의 통화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긴장완화를 촉구했다.


이스라엘은 이날 가자지구를 계속 공습하고,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하마스는 이스라엘에 로켓포 사격을 퍼부었다. 레바논의 무장세력들도 이스라엘 북부 지역에 로켓포 공격을 가했다.


한편 지난 10일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무장정파인 하마스 간 교전이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어린이 63명과 여성 36명 등 최소 219명의 팔레스타인이 공습으로 목숨을 잃었고, 1530명이 부상했다.


하마스가 감행한 로켓 공격으로 이스라엘에서도 12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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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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