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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16 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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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이 15일 금수산궁전을 찾아 참배했다고 북한매체들이 전했다. [사진=노동신문 캡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할아버지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을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들 매체들은 16일 김정은이 부인 리설주와 함께 “민족 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에 즈음해 4월 15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셨다”고 보도했다.


매체들은 이어 “김정은 동지께서는 여사와 함께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의 입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고 영생홀들을 찾으시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영생 축원의 인사를 드렸다”고 전했다.


이번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는 조용원 당 조직비서와 박정천 군 총참모장, 김정은의 동생인 김여정 당 부부장과 현송월 당 부부장 등이 동행했다.


김정은은 통상 김일성 생일 전날이나 당일 자정에 금수산 궁전을 참배해왔지만 이번에는 당일에 참배한 것으로 추정된다.


▲ 김정은이 15일 태양절을 맞아 예술단체들의 합동공연을 관람했다. [사진=노동신문 캡쳐]


한편 김정은과 리설주는 이날 열린 중요예술단체들의 합동공연 ‘영원히 당을 따라’를 관람했다.

노동신문은 “국무위원회연주단, 공훈국가합창단을 비롯한 중요예술단체 예술인들은 위대한 사상리론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우리 당을 조선혁명의 강위력한 전투적참모부로 비상히 강화발전시키고 반만년민족사상 가장 영광스러운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를 펼쳐준 당중앙의 불멸의 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고 전했다.

이 공연 역시 최룡해, 조용원, 리병철, 김덕훈과 당중앙위원회 부서 간부들, 직원들, 가족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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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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