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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11 16:27:03
  • 수정 2020-12-11 17: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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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Ivanka Trump Twitte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주류 언론에 의해 당선자로 호칭되는 조 바이든이 불법으로 대통령이 되려 한다면서 대법원이 나라를 구할 기회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대법원은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선거 부정에서 우리나라를 구할 기회를 가졌다”며 “78% (미국) 사람들이 이번 선거가 조작됐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각 경합주에서 수십만 표나 되는 불법적 투표로 선거에서 이겼다고 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나라를 맡길 수 있겠나. 어떻게 한 나라가 불법 대통령에 의해 운영될 수 있겠는가”라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지난 9일 그가 텍사스 주에서 제기한 펜실베이니아 등 4개주의 선거인단 무효화 소송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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