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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08 09:26:34
  • 수정 2020-12-08 09: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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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집무실에서 7일 열린 자유의 메달 수여식 [사진=백악관 영상 캡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이번 대선에서 자신이 승리했다면서 “이번 선거는 조작이며 미국이 마치 제3세계 같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자유의 메달 수여식에서 1972년 뮌헨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댄 게이블에게 메달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그는 117연승을 거두고 단 한 경기만 졌지만 정치에서는 내가 두 번 이겼다. 2대 0이다. 그것은 꽤 좋은 것”이라며 “그래서 우리는 그것(이번 대선)이 어떻게 밝혀질지 볼 것”이라고 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조작된 선거였으며 우리나라의 치욕”이라면서 “(조작된) 투표용지가 어느 곳에서나 쏟아지고 누구도 소유권을 모르는 기계(개표기)를 사용했다. 내게 반대하는 수천 표를 보내다가 걸렸다. 앞으로 이틀 정도 뒤에 많은 큰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에 대해서는 “오늘 아침 일찍 전화를 받았는데 그는 매우 잘 지내고 있으며 열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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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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