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개표가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우리가 이길 것"이라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그는 이날 밤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아직 최종 승리 선언은 하지 않겠으나, 숫자는 우리에게 (승리가) 분명하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 (대선) 레이스에서 이길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300명이 넘는 선거인단, 선거인단 투표 (확보) 길로 가고있다"며 선거인단을 300명 이상 확보할 수 있다는 자신을 보였다.
뉴욕타임스(NYT) 집계에 따르면 현재 바이든 후보는 선거인단을 253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14명 확보했다. 주요 경합주에서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제치고 있어 승리에 가까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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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idwest 대학교 박사
-월간 행복한 우리집 편집인
-월간 가정과 상담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