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아들 이모씨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 "코로나는 코로 나온다"고 발언한 데 대해 사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씨는 "의사로서도 부족했고, 국민의 아픔을 헤아리는 데도 부족했다"며 "깊이 반성하며 사과드린다. 방송 등 대외활동은 즉각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이날 이 전 총리 측이 전했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인 이씨는 지난달 14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는 코로 나온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김현아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 힘겹게 싸우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철부지 의사가 한 막말로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책임지고 이끌었던 전 총리의 의사 아들이 한 말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상식 밖의 막말"이라고 비판했다.
논란이 거듭되자 이 전 총리 측은 "엄혹한 시기에 이 문제가 더 이상 정쟁이 되지 않도록 언론인 여러분께서 이 점을 고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정쟁은 이 시기가 지나고 나서해도 충분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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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hytimes.kr/news/view.php?idx=5634-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