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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25 09: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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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한폐렴 방역 도중 잠시 쉬고 있는 의료진 [사진=`대구는 지금` 페이스북]


벌써 확진자수가 24일 10시 현재 833명에 8 명 사망이란다.
자고나면 또 얼마나 많은 확진자가 나올까 하는 걱정에 잠이 오지 않을 것 같다.
아마도 이 상태로 확산된다면 머지않아 수 천 명에 도달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너무나 안일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마지 못해  우한폐렴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확실한 지지 기반인 광주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민심이반을 우려하여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시켰으나 대응체계와 상황 대처는 별반 나아진 것이 없다.


그보다는 중국몽에 젖어 중국의 눈치보기에 급급하여 중국인의 입국을 차단하지 않고 지금의 사태를 초래한 문재인 정부는, 핑계거리를 찾았다는 듯 그들도 우한폐렴 피해자에 불과한 신천지가 바로 우한폐렴 확산의 주범인 것 처럼 언론을 이용 신천지를 부각시키고, 문재인 정부의 방역및 초기대응 실패의 자신들의 책임을전가시키기 위해  신천지가 이단이라는 점을 이용 교묘히 확산 책임을 이단인 신천지에 떠넘기며 신천지를 퇴출시키려 하고 있다.


이는 누가보아도 확산을 막지 못한 것은 중국인들의 전면 입국을 제한하지 않은데서 기인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신천지를 부도덕한 집단으로 몰아가고 있다.
그동안 이만희가 교주로 있는 신천지 장막성전을 필요에 따라서 선거 때만 되면 극비에 이용해 왔다는 것은 이미 알만 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다.
그것은 여.야 공히 여기에서 자유롭다고 말하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 이제는 어려워진 경제와 우한폐렴 초기 방역실패와 지역사회 감염이 전국적으로 번지면서 민심이반이 심각한 상태였는데 책임을 전가시킬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신천지에서 찾고 있는 모양새다.


어차피 사태가 문재인 정부의 지금같은 능력으로는 수습한다는 것은 애시당초 틀렸다는 느낌이다.
사태가 이지경에 이르렀는데도 아직도 중국몽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은 자국의 국민이 죽어나가고 있는 데도 아직도 중국인 입국을 완전차단 하지않고 있다.


이렇게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에 대한 배려가 지극정성인 데도 중국은 오히려 문재인 정부를 질타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바로 정상이 아닌 비정상의 웃지못할 희한한  코미디가 요즘 벌어지고 있다.


22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집회에는 수천 명이 모였다.
그리고, 이 집회 장소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나타나 ''여러분의 안전뿐만 아니라 이웃의 안전과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면서 해산을 촉구했으나 집회 참가자들의 항의와 욕설을 들어야 했다.


이 사건이 일어난 다음 날 중국의 최대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선 '서울시장이 시민해산을 촉구하다가 포위공격을 당했다' 고 보도를 했다.
그리고, 검색어는 종일 화제가 됐다.


검색어 누적 조회수는 4억 8,000만 건에 달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장이 전염병 통제에 속수무책이다 라는 의견이 줄줄히 올라왔다.
웨이보에 올린 계정엔 한국과 한국인들에 대한 비판 댓글이 3만 건이나 올라왔다.
한국의 우한폐렴 대처 상황을 비판하고 나온 것이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한국 정부와 서울시의 의료물품 지원에 감사를 표하던 것과는 완전 딴판이 되어버렸다.


오히려, 중국은 한국의 우한폐렴에 대한 대처능력과 방역체계가 미흡하여 도리어 한국에서 오는 항공편들에 대한 특별 방역 조치를 발표했다.
이것은 한국에서 우한폐렴의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것을 역으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우한폐렴의 확산의 진원지인 중국이 오히려 확산의 책임을 한국으로 넘기고 있는 격이고, 마치 한국이 중국산 우한폐렴의 진원지라는 말과 같다.


하지만, 이런 수모를 당하면서도 아직도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인 입국 전면금지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중국에게 아부 떨고 눈치를 보다가 자국민의 생명을 앗아가게 하고도 역으로 책임을 떠맡으며 욕설이나 듣는 더이상 용서할래야 용서할 수 없는 국민들에겐 강하고,중국과 북한에겐 한없이 작아지는 헛개비 정권이다.


그래서 또다시 국민은 요구한다.
문재인 헛개비 정권이여?
국민 그만 죽이고 능력없으면 이제 그만 내려와라.
그래도,국민들이 많이 봐줬지 않은가?


국민들 얼굴에 똥칠하지 말고 그냥 내려와라!
중국 시진핑에게 뭣 주고  뺨맞고, 국민들의 이름으로 단죄하기전에 말이다.


자유한미연합 송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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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영 객원 논설위원 송재영 객원 논설위원의 다른 기사 보기
  • 전,한국검경신문사 보도본부장 겸 논설위원장
    전,새한신문(현,새한일보사 )부사장
    전,소셜네트웍기자협회 고문
    현,국제언론인클럽,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논설위원 등재
    고정칼럼:송재영의 우이독경
    전,4대개혁추진국민운동 본부장
    전,국민행복당 중앙당 초대사무총장.
    현,자유한미연합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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