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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8 21: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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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유시민 씨가 총선을 앞두고 KBS로부터 거액의 출연료를 받고 토론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한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유 씨 등이 받는 출연료가 5,000 만원이 넘는다고 알려졌다.


유 씨가 오는 22일 KBS 선거 관련 토크쇼 ‘정치합시다’에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고 한다. 그런데도 KBS는 아직 유 씨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아마도 김제동 씨 경우처럼 파문이 일 것을 우려해 문서 대신, 구두계약을 체결한 것이 아닌가하고 의심된다.


내년 총선이 4월인 점을 감안하면 불과 4-5개월 동안, 단 몇 차례 방송을 하고서 이런 거액의 출연료를 지급하려는 것이 말이 되는 것인가? 유시민이 제2의 김제동인가?


KBS는 올해 천억 원 대의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편파, 왜곡 보도를 하고 있는 KBS를 시청자들이 외면하면서 시청률 폭락과 광고 급락이 겹쳤기 때문이다.


유시민 씨는 이미 요설(妖說)로 혹세무민(惑世誣民)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자이다.


조국 씨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사무실 컴퓨터를 몰래 옮긴 것은 증거인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증거를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말한 자이다.


게다가 유 씨는 조국수사와 관련해 ‘KBS기자들이 검찰과 내통하고 있다’는 말을 퍼뜨렸고, 이에 KBS 사장은 담당기자들에 대한 조사 등을 지시했다가 호된 여론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이런 자를 KBS가 거액을 주고 기용한다고 하니 KBS구성원들은 안중에도 없이 오로지 문재인 정권에만 충성하면 되는 것인가?


유시민 씨가 어떤 거짓말로 세상을 어지럽히고 사람들을 현혹해 내년 선거에 영향을 미칠지 우려가 앞선다.


KBS는 당장 유시민 씨의 방송 출연을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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