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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23 16:09:15
  • 수정 2019-10-23 20: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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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홍보영상]


서울 관악구 인헌고등학교 학생들이 일부 교사들의 정치편향 교육에 반발해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행동에 나서고 있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인헌 고등학교 일부 교사가 학생들에게 ‘반일 구호를 외치도록 강요’하고, 반일 구호에 동조하지 않는 학생은 ‘일베회원’ ‘수구’ 등으로 매도했다는 것이다.


또 어떤 교사는 조국과 관련한 뉴스는 ‘가짜 뉴스’라고 말하는 등 특정 이념과 정파성을 띤 교육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헌고등학교 학생들은 이에 대해 감사해 달라고 서울시 교육청에 청원도 냈다고 한다.


특정 이념에 경도된 세력들의 선전 선동이, 청소년들의 교실에까지 파고 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것도 학생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 작성이 끝난 고 3학생들로부터 이런 저항 운동이 나왔다는 것은, 그동안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생기부에 볼모로 잡혀 이런 편향적인 교육을 받아왔는지 짐작이 되고도 남는다.


교육현장은 좌파 교육감과 전교조에 의해 장악됐고, 그들에 의해 심한 정치 편향적인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는 비판이 많았다. 이번 인헌고 사태는 그 실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본다.


공영방송 KBS는 ‘계엄문구’ 운운하면서 야당을 공격할 것이 아니라 교실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선동적 실태를 취재해서 공정하게 보도하라.


이제는 아파트단지에도 ‘촛불 문화제’가 진행되는 등 우리 사회 뿌리에서부터 체제를 바꾸려는 일련의 시도가 일어나고 있다고 본다.


많은 국민들은 자유민주적 질서와 시장경제를 지키기 위해서 수십일 째 청와대 입구 효자동에서 목숨을 건 ‘노숙기도투쟁’을 하고 있다.


공영방송 KBS는 학교와 아파트단지까지 침투하고 있는 선동세력을 취재해서 보도하라. 

또한 국민들의 처절한 노숙기도 투쟁도 방송하라.


이것은 수신료를 받는 공영방송의 공적책무이고, 국민의 명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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