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빠들이 문대통령 생일을 축하한답시고 서울의 주요 지하철역 벽면으로 스크린홍보판을 올렸다.
내용인즉 '달이 뜨는 대한민국'이라는 자막을 깔면서 문대통령의 웃는 사진이 흐르게 만들었다.
문빠들의 눈에는 김일성은 태양으로 보이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달로 보이느냐고 묻고싶다.
주사파들은 아직도 김일성을 태양으로 볼텐데 그렇다면 문재인은 태양에서 반사된 달빛이란 말인가.
대통령 이미지를 홍보하려면 한반도 전체를 내다보면서 이미지를 구상하는 지혜가 아쉽다.
제11대, 12대, 15대 국회의원
한중정치외교포럼 회장
전 한중문화협회 총재
전 새정치국민회의 대변인
저서: 햇볕정책의 종언
한국통일문제의 현주소
용서와 화해의 정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