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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26 12: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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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이 위기다. 이젠 국민들이 깨어나야 한다. [사진: Why Times DB]


우리 대한민국은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무조건 항복 선언으로 꿈에도 그리던 해방을 맞이했다. 그러나 그 해방은 우리들의 힘으로 얻은 광복이 아니라 연합군의 힘과 미국의 원자폭탄의 힘이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리고 남북이 하나된 신생독립국을 탄생시키기 위해 전쟁에서 승리한 국제연합군이 합의하였으나 소련의 로마넨코 사령관의 지원을 받은 김일성과 남한의 이승만, 김구 등의 상해 임시정부 요인들이 주축이 된 정치협상이 결렬되어 남한과 북한의 총선거로 신생독립국을 탄생시키고자, 조만식 등의 꿈은 난관에 부딪히고 말았다. 


그러면서 남북한의 좌·우익 사이에 치열하게 친탁과 반탁으로 의견이 갈라져 도저히 남북한 총선거가 불가능해지자, 유엔 감시하에 1948년 5월10일 남한만의 단독선거가 이루어져, 초대 대통령으로 미국에서 활발하게 독립활동을 하던, 국제통인 이승만이 당선되어 드디어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이 건국됨으로서, 유엔이 승인한 유일한 자주독립국으로 탄생되었다.


만약에 좌익들의 주장대로 찬탁에 힘을 실었다면 지금쯤은 북한의 김정은의 폭정에 시달리고 있을 것은 뻔한 이치다.


아무튼 대한민국은 그렇게 건국되고 탄생된 합법적인 국가다.


그런데 소련군과 미군이 동시에 철군하자던 술수에 미군은 철수를 했고 북한의 김일성은 소련으로부터 장갑차 등 무기를 대량으로 공급받아 그들이 말하는 민족통일과업을 수행하기 위해, 피비린내 나는 동족상잔의 6.25전쟁을 일으켰다.


3년여의 전쟁은 수많은 민간인 사상자는 물론이고 한국군 사망자가 약 14만 명에 육박하고 미군을 포함 유엔군의 사망자는 약 4만 명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듯 한국전쟁은 상상을 초월한 피해도 문제였지만, 무엇보다도 심각한 것은 처절하게 폐허가 된 전쟁 상흔이었고, 전쟁고아는 넘쳐나고 있었다.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이 조인되고 북한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해 이승만 대통령의 강력한 요청으로 한미 상호방위조약을 체결되어, 자유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도록 큰 공헌을 한 분이 대한민국의 국부이신 바로 이승만 대통령이다.


또한 미국은 이러한 전쟁의 폐허에서 대한민국을 돕기 위해 고아원을 만들고 한국의 배고픔을 덜어주기 위해, 식량과 옷가지 등을 구호품으로 전달하는 등 눈물나는 봉사와 희생으로 그리고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주기 위해 피흘리며 맺은 동맹국이요, 생명의 은혜국가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순탄하지는 않았다.


3.15부정선거가 빌미가 되어 이승만 대통령이 하야하고, 대한민국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5.16군사혁명이 박정희소장의 주도로 성공하고, 박정희 소장이 대통령에 당선됨으로서 18년간의 장기집권에 들어갔으나 잘 살아보자는 새마을 정신으로 국민들을 무장시키고, 독일의 광부와 간호사, 열사의 나라 사우디에 우리의 인력을 파견하고, 월남전에 파병을 단행하여 나라발전의 종자돈으로 만들어 공산품 위주의 수출을 단행하면서 마침내 한강의 기적을 일구어냈던 국민이고 앞장서서 끌었던 대통령이었다. 


박정희 대통령은 그야말로 온 국민이 하나된 산업의 역군으로 승화시킨 대한민국의 인물이었다. 이렇게 전쟁의 폐허에서 단기간에 개발도상국으로까지 끌어올리고, 선진국의 문턱에까지 진입하여 OECD 가입국까지 가입한 대한민국의 위상이 박근혜 대통령을 불법 기획 탄핵하여 영어의 몸으로 만들고, 드루킹과 공모하여 수많은 댓글조작으로 당선된 문재인 정권이 우리의 안보와 동북아의 안보가 직결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보다는, 유엔의 대북제재를 받고 있는 북한의 경제 지원과 대북제재 해제를 염두에 둔 중재자 역할을 자임하고 나서 국격손상은 물론 국제 왕따가 되는 것을 자초하고 있다.


거기에 더하여 영구 장기집권을 구체화하고 정치적 반대파에게 재갈을 물리고 탄압하기 위해,공수처 신설을 위한 패스트 트랙을 지정하려고 온갖 작태를 부리고 있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무늬만 야당인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이 야합하여 국회에서 악법저지에 나선 자유한국당을 끌어내기 위해 경호권까지 발동하고, 문희상 국회의장이 충돌과정에서, 현역의원인 임이자 국회의원에 대한 성추행의혹까지 거론되고, 충격으로 병원에 까지 입원하는 볼성사나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금 문재인 정권의 국민에 대한 오만불손은 극에 달하고 있다.


국체를 부정하고 대한민국의 건국은 물론이고, 이승만대통령과 박정희대통령의 개발 업적까지 지우려는 것도 모자라, '우리민족끼리'라는 허울좋은 명분아래 연방제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국가 대공기관을 무력화시키고 군을 해체하면서 국가안보를 급속히 약화시키고 70년 가까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낸 한미동맹을 완전히 허물고 있다.


대한민국의 국민들이여! 대한민국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절체절명의 순간이다. 앉아서 당하는 바보스런 국민은 우리는 되지 말자!


하나뿐인 자유대한민국이 피울음으로 아파하며, 구해달라고 우리를 부르고 있다.
이제는 우리가 부름에 응답할 차례다.


죽음을 담보하고 자유대한민국을 사수하자!
아! 대한민국이여! 대한국인이여! 영원하라!


자유한미연합 상임대표 송 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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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영 논설위원 송재영 논설위원의 다른 기사 보기
  • 전,한국검경신문사 보도본부장 겸 논설위원장
    전,새한신문(현,새한일보사 )부사장
    전,소셜네트웍기자협회 고문
    현,국제언론인클럽,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논설위원 등재
    고정칼럼:송재영의 우이독경
    전,4대개혁추진국민운동 본부장
    전,국민행복당 중앙당 초대사무총장.
    현,자유한미연합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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