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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7 14:03:40
  • 수정 2018-10-17 14: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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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교황청 기관지에 김정은이 좋아할 소리들만 늘어 놓았다. 사진은 지난 2014년 한국을 방문했던 프란시스코 교황 [WT DB]


문재인 대통령이 교황청 기관지 특별기고문에서 또 김정은이 기뻐할 소리만 늘어 놓았습니다.


첫째, 문재인 대통령은 세계역사상 최악의 사탄으로 공인된 김정은을 미화·대변·변호하는데 전력투구하고 있습니다.


둘째, 김희중 대주교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평양을 방문한 것이 남북한 가톨릭 간의 교류를 위한 것이었다”고요?


북한에 가톨릭이 있습니까?
가톨릭 사제가 단 한명이라도 있습니까?
신자가 2명 있다고요?


왜 없습니까?


북한은 가톨릭의 불모지, 암흑천지 아닙니까?
“북한과 무슨 가톨릭간의 교류”를 합니까?


진실을 말하지 않고 사탄의 기쁨조가 되어, 거짓으로 사탄을 대변·변호하며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자가, 사탄이 아니면 무엇입니까?


천주교 신자로서,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면, 마땅히 북한의 순교자 38위와 핍박 받는 형제자매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해야 마땅하지 않습니까?


“평화”를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요?
무슨 평화입니까?


“김정은의 평화”를 위해서 교황의 기도를 청합니까?


셋째, “평화”를 말하면서, 왜 “북한 핵 폐기”는 한마디도 안하나요?


“북한 핵 폐기”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말하면 안 되나요?


“북한 핵 폐기”는 트럼프에게 미루고, 당신은 고상한 “평화”만 외치고 다닙니까?


당신은 누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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