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가을걷이가 한창이어야 할 최근, 최악의 식량난을 겪고 있으며, 북한당국은 쌀 수확량 감소를 우려해 군량미를 강제로 징수하고 또 식량 유통을 전면 금지하는 포고까지 내렸다.
함경북도에 있는 200여 개 농장 가운데 올해 계획량을 달성한 농장이 하나도 없을 만큼 전반적으로 농사 작황이 뚝 떨어졌다.
“농장밭을 도둑질하거나 침해할 때에는 법적 처리, 엄중한 경우 사형에 처한다”라는 포고까지 쓰여 있어 국가가 식량 확보에 얼마나 안간힘을 쓰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할 것이다.
한편 10월 1일자 노동신문은 2면과 3면 전체를 할애해 감자 증산을 통해 식량 부족을 해결하자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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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hytimes.kr/news/view.php?idx=2513-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