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정상회담의 최대 성과물이라 할 수 있는 남북군사합의가 미국에 의해 사실상 급제동이 걸렸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신임 주한미군사령관 지명자는 25일 "DMZ 내 모든 활동은 유엔군 사령부 소관"이라고 말해 남북간 군사합의에 대해 사실상 반대 의사를 표명한 것이다.
DMZ관할권이 있는 유엔사의 동의도 받지 않고 남북끼리만 덜컥 결정해 버린 남북군사합의. 유엔사가 끝까지 반대한다면 한미동맹에 심각한 위기가 올 수도 있다.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