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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08 11: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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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백악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자신의 강경한 관세 정책 이후 처음으로 주요 무역상대국 중 한 곳과 무역합의를 체결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미국 동부시간) 내일(8일) 오전 10시, 백악관 집무실(오벌오피스)에서 규모가 크고 높은 존경을 받는 국가의 대표들과 주요 무역합의와 관련한 기자회견이 열린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많은 국가 중 첫번째"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국가별 상호관세를 발표한 뒤 9일 0시1분부터 시행에 들어갔지만, 관세 발효 13시간 정도가 지난 뒤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의 상호관세 시행을 90일간 유예한 바 있다.


이후 트럼프 행정부는 인도, 일본, 한국 등 주요 무역상대국과의 협상을 진행해왔으며, 최근 들어 트럼프 대통령은 조만간 일부 국가와 협정이 타결될 것임을 시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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