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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4-25 03: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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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마르코 루비오 장관을 만나 우크러이나 문제를 상의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사진=마크롱 X]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4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평화를 원한다는 거짓말을 멈춰야 한다고 비판했다.


아프리카 동쪽 섬나라 마다가스카르를 방문 중인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 "푸틴 대통령은 미국에 평화를 원한다고 말하면서 계속 우크라이나를 폭격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는 단 하나의 대답을 원한다"며 "푸틴 대통령이 무조건적인 휴전을 원하는가에 대한 대답"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간밤 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곳곳에 드론과 미사일을 동원한 대대적 공습을 벌여 키이우에서 9명이 숨지고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80명 넘게 다쳤다.


이에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 중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과 정상회담 외 다른 일정을 단축하고 이른 귀국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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