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12-25 12:23:03
기사수정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백악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와 한국에 대한 확장 억제 강화 계획이 포함된 2025 회계연도(2024년 10월~2025년 9월) 국방수권법안(NDAA)에 서명했다고 24일(현지시각) 백악관이 밝혔다.


앞서 8952억 달러(약 1280조원) 규모 NDAA는 미 의회를 통과했다.


미 국방수권법은 정부의 국방 예산과 정책을 법으로 규정한 것으로, 매 회계연도 마다 의회가 채택한다.


1800페이지 분량의 NDAA에는 한국에 배치된 미군의 규모를 현 수준인 2만8500명으로 유지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한국에 대한 확장 억제와 관련해선 내년 3월1일까지 국방부가 구체적인 계획을 의회에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의회는 이와 함께 한미일 3국 간 국방 협력 진전 방안도 별도로 보고해달라고 요구했다.


내년 1월20일 취임하는 트럼프 당선인은 1기 집권 때 한국에 방위비 분담금 추가 인상을 압박하기 위해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을 거론했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NDAA에 현역 군인 자녀의 성전환 관련 의료 보험 지원을 제한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그는 서명식 이후 별도의 성명에서 이 규정에 대해 "자녀를 위한 최선의 선택을 결정하는 부모의 역할을 방해한다"면서 "강력히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NDAA에 대해 "초당적 지지를 얻은 이 법의 핵심적 목표를 지지하지만 일부 조항은 우려를 불러일으킨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hytimes.kr/news/view.php?idx=2114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정기구독
교육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