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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19 05: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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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발리야=AP/뉴시스】이스라엘의 공중습격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하마스 조직의 로켓 포격 교환이 4일째 계속된 12일 가자 자발리야에서 이스라엘 공습으로 무너진 빌딩을 사람들이 조사하고 있다. 이날도 가자에서 조직원 2명과 학생 1명이 사망했다. 이스라엘 남부에는 4일간 로켓 120여 발이 떨어졌다.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지구 자발리야 수용캠프를 공습해 최소한 45명이 중거나 다쳤다고 신화통신과 관영 WAFA 통신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안보 소식통들은 이날 이스라엘군이 북부 가자지구 자발리야 수용소에 있는 주거지로 돌아가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공중공격에 지금까지 15명이 목숨을 잃고 3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소식통들은 이스라엘 전폭기들이 자발리야 캠프의 난민 거주지와 피난민 수용시설에도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격으로 지난 며칠동안 군사작전이 펼쳐진 자발리야 캠프에서는 여러 차례 대형 폭발이 있었다고 한다.


현장에는 구급차와 민방위대원이 긴급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부상자를 병원으로 서둘러 옮기고 있다고 매체는 소개했다.


앞서 현지 주민은 15일 난민 캠프가 줄지어 있는 북부 자발리야에서 격렬한 전투가 벌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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