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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13 04: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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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


국민의힘은 12일 '라인야후 사태'에 대해 "지금 같은 상황에서 정치권이 부화뇌동하며 정치적 이익을 위해 반일 감정을 조장하는 등의 행위를 하는 것은 반드시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우리 정부를 일방적으로 비난하고 또다시 반일 감정을 고조시키는 것으로 해결될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이번 라인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호 대변인은 "우리 기업이 경제활동을 하는 데 있어 일본 정부 차원에서 편향된 시각을 기반으로 부당한 압박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비치는 작금의 상황에 대해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우려를 표하는 바"라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 정부는 '네이버 측에 직접적으로 지분 매각에 대한 압박을 가한 적이 없다'라고 주장했으니 이 말 그대로 추가적인 오해와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해야 할 것"이라고 두둔했다.


이어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국익보다 당리당략을 우선시하는 정치를 당장 멈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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