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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9 11: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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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약을 써주는 대가로 의료관계자들에게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 제약사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29일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강남구 고려제약 본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경찰은 리베이트에 관여한 고려제약 대표와 일부 임직원들에게 약사법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여러 의료계 관계자들에게 고려제약의 신경계 관련 의약품을 써주는 대가로 경제적 이득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리베이트 규모와 대상을 확정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나섰다"며 "향후 압수물 분석을 근거로 수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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