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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2 11: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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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인공지능 기능으로 드라마 `태조 왕건` 등장인물 궁예의 안대 부분을 지운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루리웹)


휴대전화 인공지능(AI) 기능으로 드라마 속 궁예의 한쪽 눈을 되살려낸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삼성 AI 미쳐버린 퀄리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는 배우 김영철씨가 드라마 '태조 왕건'에서 궁예를 연기하기 위해 금색 안대를 쓰고 있는 모습이 첫 번째 사진으로 등장한다. 


게시자는 궁예의 한쪽 눈을 가리고 있는 안대만 따로 선택한 후 '생성' 버튼을 누른다.


그러자 '이미지를 채우는 중'이란 메시지가 나온다. 이후 마지막 사진에는 궁예의 안대가 사라지고 복원된 눈이 등장한다. 삼성 스마트폰의 AI 기능을 통해 궁예의 안대 속 한쪽 눈을 그린 것이다.


이 기능은 갤럭시 AI의 ‘포토 어시스트’라는 기능으로 알려졌다. 이 기능을 통해 사진의 빈 곳을 채우거나 피사체를 움직일 수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겁다. 한 누리꾼은 "심지어 좌우가 다르게 생겼네. 복사한 게 아니잖아"라고 반응했고, 다른 누리꾼은 "짝눈인게 더 실감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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