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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5 02: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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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뉴시스] 미 연방 소비자제조물안전위원회는 스타벅스 브랜드 선물세트 머그잔이 부상 우려가 있어 리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위원회가 제공한 것으로 선물세트는 월마트나 온라인으로 팔렸으며 머그잔은 네슬레가 제작했다.


미국에서 지난 겨울 휴가철 동안 팔렸던 스타벅스 브랜드 머그 잔 44만 여 개가 화상 혹은 피부가 찢어지는 열상을 입었다는 여러 소비자들의 신고가 접수돼 리콜된다고 미 연방 제조물안전 당국이 말했다. 머그잔은 네슬레가 제작했다.


연방소비자제조물 안전위원회는 머그 잔을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아주 뜨거운 액체를 부으면 과열되거나 깨져 화상 및 열상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문제의 머그잔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미 전역에서 유통점 타겟 및 월마트 상점이나 온라인으로 팔렸다. 선물 세트에 따라 10달러~20달러에 팔렸다.


당국은 지난 21일 시점에서 심한 화상과 손가락이나 손 물집 9건 그리고 손가락 베고 찢어짐 1건 등 모두 10건의 부상이 신고되었다고 말했다.


사고 신고는 모두 12건이었다.


당국은 구입 소비자들에게 즉시 머그잔 사용을 중지하고 물품을 구매 상점으로 반품하거나 네슬레 미국 지사와 접촉해서 총액 환불 받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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