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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05 12: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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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늦은 밤 택시 20여대가 윤석열 대통령이 머무는 한남동 대통령 관저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에게 제지받는 소동이 일어났다.


5일 오전 2시부터 오전 4시20분 사이 택시 20여대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대통령 관저로 진입을 시도했다.


대통령실 외곽 경호를 담당하는 202경비단이 이를 제지했고 서울 용산경찰서도 사건을 통보받아 신원 미상의 택시 호출자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에 들어갔다.


신원 미상의 호출자는 동일한 연락처를 이용해 관저 경내와 20m쯤 떨어진 곳으로 택시를 불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호출자의 전화번호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호출자의 번호가 실제로 없는 건지, 전화를 받지 않는 건지 통신자료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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