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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24 12: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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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 서울캠퍼스. (사진=경희대 제공)


현직 음악대학 교수의 불법 과외 등 입시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경희대학교에 대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24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경희대 서울캠퍼스 음대 건물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이 대학 음대 교수인 A씨가 지난 2020년 입시생을 대상으로 불법 과외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은 대학교수의 과외 교습을 불법으로 규정한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및 입시 비리 신고센터'에 A씨가 입시생을 대상으로 불법 과외를 하는 등 입시 비리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


교육부는 이날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교육부 직원 3명을 파견해 경희대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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