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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08 00: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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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10월21일 오전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도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초선·서울 송파갑)이 오는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의원은 내일 오후 국회에서 22대 총선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여부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김 의원은 주변 당직자들에게 불출마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이 불출마 의사를 공식화할 경우 장제원 의원 이후 국민의힘에서 불출마를 결단한 두 번째 현역 의원이 된다.


당 지도부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국민의힘 탈당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검사 출신인 김 의원은 지난 2020년 유승민 전 의원의 권유에 따라 새로운보수당 총선 1호 인재로 영입됐다.


같은 해 보수 진영 통합신당인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이 출범하면서 송파갑 단수 공천을 받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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