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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20 05: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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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혁신위원회 8차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지난 3일 당 지도부와 중진, 대통령 측근에게 불출마 또는 험지출마를 권고한 것과 관련해 "누구 보고 불출마하라고 얘기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19일  '당 지도부·중진·대통령 측근에게 요구한 '희생'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어려운 데 와서 도와달라는 뜻이었다. 실력 발휘를 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내 입장에서 '누구 나와라, 나오지 마라' 그러는 건 적절치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가지 분명한 건 누구 보고 불출마하라고 얘기한 적이 없다. 앞으로도 안 할 거다. 어려운 데 나가서 도와달라는 거지. '너는 아예 나가지 마', 이런 소리를 내가 한 적이 없고 안 할 거다"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전략공천을 100% 배제해야 한다는 4호 혁신안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전략공천이 있지만 지금은 세게 나가야 한다"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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