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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20 05: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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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자시티=AP/뉴시스]가자시티 알시파 병원에서 12일 신생아동 단전으로 조산아 등 30여 명의 신생아들이 인큐베이터 없이 그냥 외과병동으로 옮겨졌다. 31명의 신생아들이 19일 알시파에서 철수했다고 국제 기관들이 말했다.


가자 시티의 알시파 병원에서 전기와 장비 부족으로 일주일 간 생명을 위협 받는 상태에 놓여 있던 31명의 신생아들이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19일 팔레스타인 적신월사(PCRS)가 말했다.


PCRS는 이날 앰뷸런스 팀이 WHO(세계보건기구), 유엔 인도업무조정국(OCHA) 등과 힘을 합해 '31명의 조산아'들을 알시파 병원에서 철수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기구는 "아기들이 적신월사 앰뷸런스로 남쪽으로 옮겨져 (이집트) 라파의 에미리트 병원으로 이송될 준비 단계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하마스 통제의 가자 보건부 역시 신생아 철수 이동을 사실로 확인해주었다고 CNN이 전했다. 다만 보건부의 대변인은 "30명의 조산아들이 유엔 팀에 의해 알시파 병원을 떠났다"며 철수한 신생아들이 31명 대신 30명이라고 말했다.


전날 이스라엘 군 허락으로 1시간 동안 알시파 병원을 시찰했던 WHO 팀은 병원에 신생아 '32명' 등 환자 291명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알시파 내 신생아 내지 조산아 수가 발표 기구에 따라 32명~30명으로 각각 다르게 나오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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