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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31 00: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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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자시티=AP/뉴시스]가자시티에서 30일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스라엘군이 30일 지난 24시간 동안 가자지구에서 600개 이상의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밝혔다고 프랑스24가 보도했다. 이는 하마스와의 전쟁 중 가장 강력한 폭격 중 하나로 하루 전인 29일 보고한 450개 목표물보다 증가한 것이다


이스라엘군이 30일 지난 24시간 동안 가자지구에서 600개 이상의 목표물을 공격했다. 이는 하마스와의 전쟁 중 가장 강력한 폭격 중 하나로 하루 전인 29일 보고한 450개 목표물보다 증가한 것이다.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또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서 계획에 따라 점진적으로 전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가리는 가자지구의 주요 도로에서 이스라엘 탱크가 진격하는 모습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포착된 뒤 군이 가자지구 무장세력 수십명을 밤새 사살했다고 밝혔으나 지상군의 위치 확인은 거부했다.


AP통신이 입수한 동영상은 가자지구 중심부에 있는 이스라엘 탱크와 불도저가 이 지역의 주요 남북 고속도로를 막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군 당국은 앞서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이 도로로 확장되는 지상 공격을 피하라고 말했었다.


수십만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여전히 가자지구 북부에 남아 있으며, 이 고속도로가 봉쇄되면 더 이상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없게 될 수 있다.


한편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지상공격 강화로 이스라엘군이 병원 근처의 하마스 전사들과 자원들을 목표로 할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저널리스트 조르다나 밀러는 "이는 가자 지구 내부에서 가장 민감한 작전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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