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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14 0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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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공군이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한 14일 한반도 상공에서 우리측 F-35A 전투기와 미측 B-52H 전략폭격기, F-16 전투기가 훈련에 임하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합동참모본부는 한미가 13일 미 공군의 B-52H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전개한 가운데,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지난 12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것에 대한 한미의 공동 대응으로 보인다.


이번 한미 연합공중훈련에는 한국 공군의 F-15K와 미 공군의 F-16이 참가해 미 B-52H 전략폭격기와 함께 한반도 상공에서 연합 편대비행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는 상호 적시적으로 조율된 미국의 확장억제 전력을 신속히 한반도에 전개해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켰다. 


합참 관계자는 "양국이 미 전략자산 전개의 정례적 가시성 향상을 위해 전개 빈도와 강도를 강화해 운용함으로써 ’한미가 함께하는‘ 확장억제를 행동으로 보여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미동맹은 압도적인 능력에 기반한 ’힘에 의한 평화‘를 지속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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