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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4 1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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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사련이 선정한 대구/경북 좋은 교육감후보 추대증서 전달식 [범사련]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과 6.13좋은후보선정위원회가 14일(월) 오전 10시, 대구교원단체총연합회(대구 교총) 강당에서 대구와 경북지역의 좋은 교육감 후보로 대구 강은희 후보와 경북 임종식 후보를 추천하고 이들 후보에게 추대증서를 수여했다.

 

지난 9일부터 전국을 돌며 좋은 교육감 후보로 선정된 분들에게 추대증서를 전달하고 있는 범사련은 마지막 일정으로 대구·경북지역의 좋은 교육감 후보에게 추대증서를 전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것이다.


▲ 범사련이 선정한 대구/경북 좋은 교육감후보 추대증서 전달식 [범사련]


이날 전달식에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이갑산 상임대표, 반재철 상임고문(시민유권장운동본부 본부장), 권오금 상임고문, 최윤정 뉴리더국민연합 공동대표, 고재철 한국사회적경제포럼 대표, 김용호 21녹색네트워크 대표,  최봉실 한국장애인유권자연맹 대표, 김진관 아리수환경문화연대 대표 외 12명 대표단과 대구. 경북지역 범사련 관계자 15명 등이 참석했다. 


이와 관련 이갑산 대표는, “지방선거와 동시에 교육감선거가 치러지는 것을 유권자들이 모르는 경우가 많다"면서 "특히, 수많은 후보들 중 어떤 후보가 우리 지역의 교육을 책임지는 좋은 교육감 후보인지 구별이 쉽지 않아 소중한 한 표를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피력했다.


“자원이 없는 우리나라는 교육입국의 정신으로 기적 같은 발전을 이뤄왔기 때문에 좋은 교육감을 뽑는 것은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고 나라를 튼튼히 하는 길"이라고 밝힌 이 대표는 "대구·경북의 유권자들이 좋은 교육감 후보를 선택하여 교육을 바로 세우는 투표혁명을 이루기를 기대해 본다”고 의미를 피력했다.

 

범사련과 6.13좋은교육감후보선정위원회는 전국 17개 시도 중 대구, 경북, 경기, 세종, 경남, 울산, 충북, 제주, 8곳의 좋은 교육감 후보를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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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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