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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30 13: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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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배현진 송파을 지역위원장이 6.13 국회의원 제보궐선거 공천신청접수를 끝내고 송파을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뉴시스】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은 30일 6·13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배 예비후보는 "새로운 정치마이크를 잡고 우리의 자유를 지키고 넓히기 위해 싸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배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편향된 세력에 의해 방송 마이크를 내려놓아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좌우의 균형이 무너져 정권의 전횡을 제대로 견제하지 못하면 권력은 독단으로 흐르게 된다"며 "현 정권을 견제할 수 있도록, 배현진과 제1야당 자유한국당에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배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정권 당시 언론 탄압 여부에 대한 질의와 관련 "뉴스 최종 편집자로부터 강제적 요청을 받은 것은 없고 자율적 환경에서 뉴스를 했다"며 "편집부터 뉴스 전달 순간까지 언론 탄압이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되려 "지금 이뤄지는 낙하나 사장, 이메일 사찰과 인사조치 등 일부 언론인에 대한 탄압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냐"고 반문했다. 


그는 김재철, 김장겸 전 MBC 사장을 거론하며 "근거 없는 사실로 사장 철회운동으로 퍼졌다"며 "운동 방향성이 정당한 것이었는지 스스로 잘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민주당 최재성 후보와 본선을 치르는 것과 관련 "만나본 송파 주민들은 권력자의 복심이나 권력에 기대는 정치인이 아니라 송파의 힘이 되줄 수 있는 정치인을 바라고 있다"며 "송파의 목소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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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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