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탈북어민 강제북송과 관련한 진상규명을 놓고 야당이 '신색깔론'과 '신북풍론'을 들고 나와 비판하고 있는데 대해 "문제의 본질을 흐리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라고 맞섰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 국가나 정부가 당연히 해야할 의무를 생각하며 하는 일에 대해 신색깔론으로 프레임을 씌워 문제의 본질을 흐리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건 진상규명 절차 및 주체에 대해선 "조금 시간이 걸릴듯하다. 오늘 당장 답하긴 어렵다. 조금 기다리면 자연스럽게 알게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전날에도 탈북어민 강제북송에 대해 "국제법과 헌법을 모두 위반한 반인도적, 반인륜적 범죄행위"라고 강력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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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hytimes.kr/news/view.php?idx=12231-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