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4-29 21:29:46
기사수정


러시아가 유엔 사무총장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하고 있던 때 이 지역에 미사일 공격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29일(현지시간) "러시아 항공우주군의 고정밀 장거리 공중기반 무기가 키이우의 아르티옴 미사일·우주산업 기업의 생산시설을 파괴했다"고 밝혔다고 AP, AFP, 타스통신 등이 전했다.


외신들은 전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키이우 회담 직후 발생한 공습을 언급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전날 키이우를 방문해 러시아군에 의한 피해 현황을 둘러보고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났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날 회담이 끝난 직후 키이우 등에 러시아군이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젤레스키 대통령은 "러시아 지도부는 유엔과 이 기구가 대표하는 모든 것을 모욕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hytimes.kr/news/view.php?idx=1145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정기구독
교육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